구매대행 2달차 느낀점
이번 글에서는 해외구매대행을 하면서 느꼈던 점들을 바탕으로 글을 작성해보고자 합니다.
제가 해외구매대행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대학교를 졸업하기 전에 망하더라도 별로 손실이 안날 수준의 창업 사이클을 돌려보자는 계획이 원래부터 있어서이고, 향후 대학원에 진학을 하더라도 용돈벌이?용으로 할 수 있을 수준의 환경을 조성해놓기 위해서입니다.
해외구매대행이란, 해외에서 판매되는 상품을 대행업체를 통해 구매하는 것을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해외 온라인 쇼핑몰에서 상품을 직접 구매하면 해외 배송비, 통관 수수료 등이 추가로 발생하므로, 이를 해외구매대행 업체에 의뢰하여 구매하면 보다 효율적인 구매가 가능합니다. 해외구매대행 업체는 구매 대행과 함께 수입통관, 국내배송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해외에서 구매한 상품을 고객에게 편리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합니다. 이러한 해외구매대행 업체는 인터넷을 통해 쉽게 찾을 수 있으며, 해외에서 구매하고자 하는 상품의 종류와 수량, 가격 등에 따라 선택할 수 있습니다.
1. 기본 매커니즘
일단 해외구매대행의 기본 매커니즘은 우리나라에서는 잘 안팔면서, 우리나라에서 많이 쓰일 거 같은 제품들을 소싱해서 만들어 놓은 오픈 마켓에다가 상품들을 올려 파는 구조입니다.
여기서 저희가 차별화 할 수 있는 점들을 꼽아보자면 앞서 언급했듯이 특출한 케이스의 상품들을 잘 찾고, 상세페이지를 열심히 꾸미는 것과, 할 수만 있다면 저렴한 가격으로 올려놓기? 이정도로 하면 어느정도 유입은 되고 상품도 몇개씩 팔리는거 같습니다.
여기서 상품을 올리는 구조 또한 자동, 반자동, 수동으로 나누어지는데 자동은 정말 레드오션이라는 소리를 들었기도 하고
최근 쿠팡이나 지마켓에서는 상세페이지에 번역을 하나도 안해두고 무작정 올린 상품에 한해서는 삭제를 시키겠다는 말도 있어 자동은 아닌거같아 선택을 하지 않았습니다.
반자동의 경우 상세페이지 번역을 진행하거나 개인이 좀 더 수정하여 만들어서 여러 쇼핑몰에 뿌리는 방식입니다.
수동의 경우 상세페이지 하나하나 디자인도 하고 사진도 찍고 설명도 만들고 처음부터 끝까지의 작업을 다하는 방식입니다.
수동의 경우 시간이 많이 걸릴거같고 제가 시간을 적당히 쏟으면서 할 수 있는 건 반자동인거 같아 반자동 방식을 택했습니다.

2. 성과
각을 잡고 시작하였을 때에는 3월부터였습니다. 3월에는 유입수도 10~20 언저리였고 상품도 1주일에 1개씩 팔리는? 그런 수준으로 상품들이 팔렸습니다.
하지만 4월부터는 요령이 생겨서 그런지 유입수가 폭발적으로 늘때도 있었고 상품도 하루에 2개이상으로 팔리는 날도 가끔씩은 있었습니다.
유튜브나 각종 커뮤니티 오픈채팅만 들어가봐도 상품을 몇백개씩 올려도 결제건수가 하나도 나오지 않는 경우도 있고 상품을 몇십개만 올렸는데도 결제가 이루어진 케이스도 있는 것을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상품을 많이 올리는 것보다도 좀더 블루오션 카테고리를 찾아서 이에 대해 집중적인 공략을 진행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거 같습니다.

3. 향후 전략
확실히 많은사람들이 안 팔고 있는 카테고리를 공략하는게 효과적인거 같아 5월부터는 화장품 및 식품안전수료증들을 이수하여 해당 부분도 상품들을 소싱해보려고 합니다.
또한 현재는 중국 구매대행만 하고 있는데 좀 더 확장해서 일본, 미국 구매대행 또한 진행해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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