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원구하기
제가 여러번 경험해본결과, 팀원을 구할 때에는 선정한 문제와 엮여있는 다양한 학과의 사람들을 뽑아서 진행하면 좋은 것같습니다. 서로 다른 분야에 있는 친구들과 뭉치면 나중에 정성분석에서 진행하게 되는 아이디어 도출 부분에서 작업하기 좋은거 같았습니다.
물론 같은 분야에 있는 사람들이어도 문제 없습니다. 기술이해를 진행할 때에는 전공과 유관한 기술일 경우에는 빠르게 이해할 수 있는 면에서 장점이 있습니다.
문제 선택
캠퍼스 특허 유니버시아드 대회는 크게 특허전략부문, 발명사업화부문으로 나눠집니다.
특허전략은 문제에 대해 정량 및 정성분석을 실시하여 IP전략을 설계하여 도출하는 부문이고,
발명사업화는 문제에 대해 사업화하기 좋은 아이디어를 도출하여 그걸로 어떻게 사업화를 해야할지 전략을 제시하는 부문입니다.
두 부문 모두 경험해본 결과, 발명사업화는 아이디어의 참신성을 평가위원 측에서 많이 보는 것으로 판단되며, 특허전략은 얼마나 분석을 논리적으로 잘 실행했으며, 분석의 깊이를 크게 보는 거 같습니다.
따라서, 아이디어를 잘 도출해내는 창의적인 팀이라면 발명사업화를, 분석적인 글쓰기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특허전략을 추천드립니다.
포부
대회를 진행하게 되면, 하루죙일 시간 투자를 해도 진행이 1도 안되는 상황이 펼쳐질수 있으며, 매일같이 만나서 시간투자를 하는데도 만족할만한 성과가 나오지 않을 때도 존재할 것입니다.
하지만 그럴 때마다 팀원들을 믿고, 나 자신을 믿을 것을 추천드립니다. 본 대회는 제출률이 20퍼정도 밖에 되지 않아, 완성만 해도 수상할 확률이 높아집니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신다면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을 수 있으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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